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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여러분!
함께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한데 모아 주신다면
저희가 실천해 보겠습니다!

지금도 지구촌 한편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공포와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른들의 잘못 때문에 기아와 질병, 재해로 점철된 불안한 하루하루와, 죽음의 위기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주어진 미래는 단지 앞으로 다가올 고통의 시간일 뿐입니다.

이 아픔의 고리를 누가 끊고 그 상처를 치유해야 할까요? 질병, 빈곤, 재해로 절망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세계교육문화원은 그 아픔을 같이 느끼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더불어 절망 속에 힘겨워하는 그들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마음의 복지를(Heart-Mind Welfare) 실천하고자 합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여러분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호활동 및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인도주의적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상호호혜의 원칙으로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교류·협력함으로써 모두가 진정으로 대화하고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세계교육문화원 이사장 최성균

열악한 교육과 문화의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세계 곳곳 사람들의 앞날을 위해 세계교육문화원 WECA가
언제나 현장 속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늘 힘을 실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야간 교육과 문화의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세계 곳곳 사람들의 앞날을 위해
세계교육문화원 WECA가 언제나
현장 속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대한민국 1960년대에는 이 문장이 붙어있지 않은 학교 교실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10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한글을 모르는 국민들의 문맹률이 95% 이상이었으며, 그 무지함으로 인간다운 대접을 받지 못하는 상황 또한 많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모든 국민이 지식을 배워야 한다는 간단한 문장으로 온나라에 교육 열풍을 불게 하였습니다. 그 교육의 열풍의 열매는 곧 지금 이 시대의 현주소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TV 반도체 등 가전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또, 다양한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은 교육과 문화를 통해 쉽게 따라갈수 없는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바로, 우리나라 1960년대와 같이 힘겨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신 교육과 문화 그리고 사회복지의 신사 ‘오재식’ 박사님의 뜻을 이어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교육문화원 회장 방정환